할인할때 두세트 구매했어요
그릇 바꾸려고 찾아보다가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결정
했어요
사진으로는 파란색이 너무 예뻐서 섞어서 한세트씩 구매하려고했는데 친언니가 파란색 그릇세트를 사용했을때 기억이 나서 무난하게 화이트로 두세트 구매했어요
완전화이트 아니고 크림화이트 맞아요 화이트는 오히려 스텐숟가락 젓가락 자국나서 시간지나면 지저분해보이는데 그런면에서 크림톤이 조금더 나을것 같아요
장점은 예뻐요 처음부터 끝까지 예쁜걸로 끝나요
음식 막담아도 예쁘고 예쁘게 담으면 더 예뻐요
지금까지 사용해본걸로는 소스볼은 쓸일이 거의 없었고
소형 앞접시는 아기음식 담아줄때 잘사용해요
찬기 중,대형이 자주 쓰이고
직사각접시는 파김치 담을때 정말 좋구요
원형접시 중은 세트에 포함이 안되어서 따로 한개만 구입했는데 중보다 대형이 좀더 편해요
과일 담았을때도 대형이 더 예쁘구요
원형 중형은 혼자 간단히 브런치 먹을때? 소식하는분들한테 사용하기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밥그릇과 국그릇은 단점이 더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밥그릇정도의 크기는 모양이 괜찮아 보이는데 국그릇은 안예뻐보여요 (그래서 면기도 아직 구매 안했어요)
최대 단점은 꽃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밥그릇에 숟가락질할때 불편해요 굴곡진부분 잘 긁어야하고 손설거지 할때도 밥풀이 말라있는경우엔 한줄한줄 닦아야 깨끗이 닦여서 이부분은 정말 별로더라구요
물론 먹자마자 물뿌려서 식세기 돌리면 큰 불편함은 없지만
가끔 바쁠땐 밥그릇 싱크볼에 넣어두고 나갈때도 있어서 그럴땐 잘 불려야해요
디자인적으로는 흠없이 만족하지만 실용성으로는 밥그릇과 국그릇이 좀 아쉬워요
접시들은 만족합니다
그릇이 두껍고 무거운편인데 튼튼한편은 아닌것 같아요
아기 식탁의자(하이체어 아니에요 쇼파테이블높이정도)에서
소형 앞접시를 떨어뜨렸는데 반으로 깨졌어요
아기도 같이 도자기 그릇 사용하는데 떨어져서 깨진 그릇이
모던하우스 컵 다음으로 두번째로 깨졌어요
배송중에 소스볼과 앞접시 각1개씩 파손됐는데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설연휴지나고 월요일에 바로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