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댁에서 분가하면서 그릇들 새로 장만하는 중이에요^^ 시집올때 해왔던 홈세트는 시댁에 두고 신혼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 예쁜 그릇 찾아 삼만리 했는데 쓰임에서 나오는 라인들은 다 너무너무 예쁘네요!!사고싶은건 많고 너무너무 행복한 고민중이에요ㅠㅠ 그중에 마리벨 홈세트가 제 첫번째 픽인데요 역시나 굿 초이스요~~그릇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그릇 모양도 다양해서 좋구요 육각 소접시는 밑반찬 그릇이나 앞접시로 사용하기 좋구요 육각 큰접시는 4인이상 반찬이나 메인요리 적당히 담기 좋을거 같아요
핑크색 긴 접시도 폭이 좁지 않아서 파스타 접시로도 쓸 수 있을거 같구요 국그릇 밥릇은 예전 그릇들처럼 너무 크지 않아서 좋아요~
무광느낌의 무심한듯한 세련됨이 참 좋네요^^